뉴스&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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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조 ‘e-2008’ 구매 시 60개월 무이자 할부 또는 550만 원 현금 지원 혜택 마련
- 푸조 SUV ‘3008•5008’ 금융 상품 이용 시 월 30만 원 납입금으로 가격 경쟁력 갖춰
- 지프 ‘랭글러 사하라 하드탑’ 월 50만 원, ‘그랜드체로키 4xe’ 월 51만 원에 이용 가능(2025년 3월 7일) – 스텔란티스코리아가 기나긴 겨울을 보내며 신차 구매를 미뤄왔던 소비자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고자 가격 부담을 확 낮춘 전용 금융 상품을 선보인다.
이번 금융 상품은 60개월 무이자 할부 지원 및 월 납입금 부담을 최소화한 리스 상품 두 가지로 선택할 수 있다.
푸조의 경우 도심형 전기 SUV ‘e-2008’에 최대 550만 원의 현금 지원 또는 60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여기에 지난 2월 스텔란티스코리아가 선제적으로 국고 보조금 예상치인 209만 원과 지역별 보조금 예상치를 함께 지원하는 전기차 보조금 지원 혜택까지 추가 적용하면, 현금 구매 시에 e-2008 모델은 최소 759만 원의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된다. 60개월 무이자 할부 선택 시에는 국고 및 지역 보조금 예상치를 우선 지원받고, 남은 차량 가액에서 발생하는 월 납입금 지불하면 된다. 예상 지역 보조금 규모는 구매 지역마다 다르기 때문에 최대 혜택 금액은 전국 푸조 전시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월 납입 부담을 대폭 낮춘 리스 상품도 다양하게 마련했다. 스텔란티스코리아는 우리금융캐피탈과 협업해 월 납입금을 20만 원대까지 낮춘 리스 상품*을 선보였다. 해당 상품을 이용하면 푸조 e-2008은 월 20만 원대에, 푸조의 패밀리 SUV인 3008과 5008 모델은 30만 원대 운용할 수 있다(선수율 30%, 36개월 기준 및 취득세 고객 부담).
지프 대표 차종인 랭글러도 합리적인 가격에 이용 가능하다. 지프 어드벤처 라이프의 상징인 랭글러의 사하라 하드탑 모델은 선수율 30%, 36개월 리스 기준으로 월 50만 원에 운용할 수 있으며, 플래그십 SUV 모델인 그랜드 체로키 리미티드 4xe 모델 월 51만 원, 써밋 리저브 4xe 모델 월 55만 원의 합리적인 금액으로 퍼스트 클래스에 버금가는 최상의 SUV 라이프를 즐길 수 있다(선수율 30%, 36개월 기준 및 취득세 고객 부담).
이외 3월 금융 상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전국 지프 및 푸조 전시장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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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순 매출 1,569억 유로, 전년 대비 17% ↓, 순이익 55억 유로로 70% ↓
- 조정 영업이익(AOI) 86억 유로 기록, 미국 딜러 재고 20% 감축 등 재고 최적화 완료
- 2025년, 신제품 출시 및 비용 절감 전략으로 수익성 회복 목표
- 새 CEO 선임 전차 진행 중… 상반기 내 선임 완료 예정(2025년 2월 27일) – 스텔란티스가 지난해 매출 1,569억 유로, 순이익 55억 유로를 기록했다고 26일(현지시각)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매출 17%, 순이익이 70% 감소한 수치로, 재고 관리 및 생산 조정에 따른 결과로 풀이된다.
다만 2024년 12월 31일 기준, 글로벌 재고는 전년 대비 18% 감축됐으며, 특히 미국 내 딜러 재고는 20% 감소한 30만 4,000대를 기록해 목표치인 33만 대를 초과 달성하며 성공적인 재고 조정을 마쳤다고 말했다.
스텔란티스는 2025년 다중 에너지 플랫폼 기반의 차세대 제품으로 포트폴리오 전환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2024년부터 STLA 미디엄(Medium) 및 STLA 라지(Large)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신모델들이 글로벌 시장에 출시됐으며, 2025년에는 STLA 프레임(Frame) 플랫폼을 적용한 신차를 선보일 예정이다. 스마트카(Smart Car) 플랫폼을 활용한 시트로엥 C3 등을 포함, 2025년에는 10개 이상의 신차가 글로벌 시장에 출격할 계획이다.
AI 기술을 중심으로 한 디지털 전환에도 박차를 가한다. 미스트랄 AI(Mistral AI)와 협력해 고급 인-카 어시스턴트를 개발 중이며, 최근에는 자율주행 기술 강화를 위해 ‘STLA 오토드라이브 1.0(STLA AutoDrive 1.0)’을 공개했다. 이 시스템은 미국자동차공학회(SAE) 기준 자율주행 3단계(Level 3) 기술을 적용해 핸즈-프리(Hands-Free) 및 아이오프(Eyes-Off) 기능을 제공하며, ‘STLA 브레인(STLA Brain)’과 ‘STLA 스마트 콕핏(STLA Smart Cockpit)’과 연계해 차량 지능과 자동화 기능을 대폭 향상시킬 예정이다.
스텔란티스 회장 존 엘칸(John Elkann)은 “2024년은 다중 에너지 플랫폼 및 신제품 출시, 전기차 배터리 합작투자 등에 집중하며 장기적인 성장과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중요한 전환점의 해였다”며 “2025년에는 시장 점유율 확대와 재무 성과 개선에 집중해 수익성 회복에 초점을 맞출 것이며 신임 CEO 선정도 상반기 내 완료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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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사용 단계의 핸즈프리 및 아이 오프 가능한 자율주행 (SAE 레벨 3) 시스템 선봬
- 야간 및 악천후에서도 최대 60km/h 속도로 주행 가능…최대 95km/h까지 확장 가능성
- 고속 주행 시 어댑티드 크루즈 컨트롤, 차선 유지 기능을 포함한 레벨 2 및 2+ 기능 지원(2025년 2월 21일) – 스텔란티스가 자체 개발한 첫 번째 자율주행 시스템 ‘STLA 오토드라이브 1.0(STLA AutoDrive 1.0)’을 20일(美 현지 시간) 공개했다.
스텔란티스의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투자로 완성된 ‘STLA 오토드라이브 1.0’ 시스템은 ‘STLA 브레인(STLA Brain)’과 ‘STLA 스마트 콕핏(STLA Smart Cockpit)’과 함께 스텔란티스 기술 전략의 핵심 축으로 소개됐다. 특히, 이번 시스템은 미국자동차공학회(SAE) 기준 자율주행 3단계(Level 3) 기술이 적용된 것이 특징으로, 운전대에서 손을 떼는 ‘핸즈-프리(Hands-Free)’와 전방에서 눈을 뗄 수 있는 ‘아이오프(Eyes-Off)’ 기능을 제공한다.
STLA 오토드라이브 1.0 시스템은 최대 60km/h 속도까지 자율주행 3단계 기능을 지원해 도심 내 정체 구간 등에서 시간 절약을 돕는다. 이 자율주행 시스템이 적용된 차량 운전자들은 운전 중에도 영화 감상, 이메일 확인, 독서 또는 창밖 풍경 감상과 같은 비운전 활동이 가능하며, 이를 통해 이동 시간을 더욱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첨단 센서 시스템이 적용돼 차량이 주변 환경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야간 및 악천후 상황에서도 높은 정확도로 주변 상황을 인식한다. 이에 더해 센서의 주요 부품을 깨끗하게 유지하는 자동 센서 클리닝 시스템도 탑재해 높은 신뢰성과 안정적인 성능을 제공한다.
사용자의 편리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설계된 점도 특징이다. 시스템이 자율주행 사용에 적합한 교통 상황과 날씨 조건을 감지하면, 운전자에게 사용 가능 알림이 표시된다. 운전자는 물리적 버튼 조작만으로 STLA 오토드라이브를 쉽게 활성화할 수 있으며, 활성화 후 시스템이 자동으로 안전거리 유지, 속도 조절, 방향 전환, 브레이크 관리 등을 매끄럽게 처리한다. 이를 통해 운전자는 번거로운 반복 작업에서 벗어나 더 편안하고 여유로운 주행 경험을 즐길 수 있다.
고속 주행 상황에서는 레벨 2(손을 핸들에 올려놓은 상태, Hands-On)와 레벨 2+(손을 떼도 되지만 시선 유지) 모드에서 어댑티드 크루즈 컨트롤(ACC) 및 차선 유지 기능을 제공한다.
시스템은 클라우드 연결과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 기능을 통해 지속적인 성능 개선과 실시간 데이터 통합을 지원한다. 또한, 확장 가능한 아키텍처로 설계되어 글로벌 시장의 다양한 요구는 물론 기술 업그레이드와 시장 확장 등 변화에도 유연하게 대응 가능하다.
스텔란티스는 추후 최대 95km/h 속도에서도 자율주행 3단계 기술을 지원할 수 있도록 기술 개발을 지속할 계획이며, 오프로드 상의 자율주행 영역으로도 확장 가능성을 언급했다.
스텔란티스의 최고 엔지니어링 및 기술 책임자(CTO)인 네드 쿠릭(Ned Curic)은 “운전자가 시간을 더욱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둘 것”이라며, “‘STLA 오토드라이브’는 반복적인 운전 작업을 대신하여 운전자에게 더 여유롭고 즐거운 운전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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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41년 윌리스 MB 컬러•유산 이어받은 컬러 에디션 ‘랭글러 ’41 에디션’ 2월 출시
- ‘41은 윌리스 MB의 출시 연도이자, ‘올리브 드랩’ 색상을 뜻하는 ’41 컬러 의미
- 군용 차량의 정신을 기반으로 파워풀한 성능으로 험난한 환경에서도 안정적 주행(2025년 2월 13일) – 지프(Jeep®)가 2025년 국내 첫 스페셜 에디션으로 전설적인 군용 차량의 원조 ‘윌리스 MB(Willys MB)’를 기념하는 헌정 모델, 랭글러 ‘41 에디션(Wrangler ’41 Edition)을 선보인다.
국내 50대 한정으로 선보이는 이번 에디션은 랭글러 컬러 에디션 중 하나로, 지프 역사상 가장 중요한 전환점이 된 1941년 윌리스 MB를 기념하는 모델로 지프의 유산과 혁신적 도전 정신을 상징한다.
윌리스 MB는 지프 브랜드 탄생에 결정적 역할을 한 모델로 알려져 있다. 1940년 제2차 세계대전 중 미군이 진행한 경정찰차 제작 공개 입찰에서 표준 차량으로 선정된 윌리스 오버랜드(Willys-Overland)사의 시제품 쿼드(Quad)를 바탕으로 생산된 군용 차량으로, 오늘날 SUV 차체의 원형이 된 ‘지프’라는 이름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린 기념비적 모델이다. 전쟁이 끝나기 전 윌리스 오버랜드사는 ‘지프’ 상표권을 등록했으며, 이후 최초의 민간용 모델인 CJ-2A를 출시하며 새로운 지프 브랜드의 역사가 시작됐다.
랭글러 ’41 에디션의 명칭은 윌리스 MB의 출시 연도이자 ‘올리브 드랩(Olive Drab)’ 색상을 의미하는 ’41 컬러에서 차용했다. 차량에는 모파(MOPAR®) 순정 오토 파워 사이드 스텝*, 윌리스의 밀리터리 정신을 계승한 스페셜 에디션 전용 배지가 부착되며 위스키 힙플라스크 세트 및 텀블러 등 '41 에디션 전용 굿즈가 함께 증정된다.
*랭글러 루비콘 2도어는 제외80년이 넘게 진화하며 압도적인 스타일과 독보적인 오프로드 성능으로 사랑받아온 지프의 아이콘 랭글러를 기반으로 한 ’41 에디션은 2.0리터 직렬 4기통 가솔린 터보 엔진이 적용됐다. 최고출력 272마력과 최대토크 40.8kg·m의 파워풀한 성능을 발휘하며, 8단 자동 변속기와 저단 기어로 험난한 오프로드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주행을 제공한다. 2.72:1 셀렉-트랙 풀타임 4WD 시스템으로 악천후 속에서도 매끄러운 주행이 가능하다. 또한, 오프로드 주행 시 4-LO 모드에서 목표 속도(1~8km/h)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셀렉-스피드 컨트롤 기능을 탑재했다.
스텔란티스코리아 방실 대표는 “84년 전 전천후 주행 성능과 실용적인 디자인, 강인한 내구성으로 브랜드의 명성을 확립한 윌리스 MB에 헌정하는 ’41 에디션을 새해 첫 에디션으로 선보이는 것은 ‘브랜드 강화’를 전면에 내세운 지프로서 매우 의미 있는 행보가 아닐 수 없다”면서 “이번 에디션을 시작으로 고객들이 열광할 만한 다양한 컬러 에디션을 연중 상시 선보일 계획이니 많은 기대 부탁한다”고 말했다.
랭글러 ’41 에디션은 2월 중 공식 출시 예정이며, 가격은 미정이다. 랭글러 스포츠S, 루비콘 2도어, 루비콘 4도어 하드탑 및 파워탑까지 모든 트림에 걸쳐 선택 가능하며, 총 50대만 판매된다. 트림별 수량이 제한적이라, 자세한 내용은 전국 지프 전시장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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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내실 다지기 및 브랜드 강화 성과 공유… 스타모델 전략, AS 향상 등 소기의 성과
- 2025년 ‘360도 브랜드 경험’ 전략 발표…고객의 모든 접점에서 향상된 경험 제공
- 푸조, 새로운 브랜딩 방향성 공유…강력한 제품과 문화 통해 푸조만의 혁명 선도(2025년 2월 12일) – 스텔란티스코리아는 11일 수서 식물관 PH에서 ‘2025년 신년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지프(Jeep)와 푸조(Peugeot) 브랜드의 핵심 전략 및 비즈니스 방향을 공유했다.
스텔란티스코리아 방실 대표는 2025 전략 발표에 앞서 취임 원년이었던 지난해를 돌아보며 가시적인 성과를 공유했다. 먼저, 지프 ‘랭글러’와 푸조 ‘408’의 스타모델 만들기를 통해 브랜드 강화의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특히 지프의 경우 5가지의 지프 스페셜 에디션 출시 및 역대 최대 규모로 성황리에 마친 지프 캠프 2024 등 브랜드의 정체성을 더욱 강화시키는 활동들을 통해 고객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었고, 푸조의 경우 A/S 부문 순고객추천지수(NPS)가 전년 대비 크게 오르는 등 서비스 품질 측면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을 기록했으며, ‘라이언 하트 멤버십’을 론칭해 고객 만족도를 더욱 강화하는 등 내실을 다지는 한 해가 되었다고 설명했다.
▲2025년 ‘360도 브랜드 경험 강화’ 의지
스텔란티스코리아는 2025년 고객이 브랜드를 경험하는 모든 접점에서 향상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360도 브랜드 경험’ 전략을 공유했다.전방위적 브랜드 경험의 선봉에는 지프와 푸조 브랜드의 통합 전시장 ‘스텔란티스 브랜드 하우스(Stellantis Brand House, 이하 SBH)’ 전환이 있다. 스텔란티스코리아는 지난 2월, 이미 7개 딜러사와 ‘SBH’ 업무 협약 체결을 마쳤으며, 연내 약 65%의 네트워크가 SBH로 전환할 계획이다. 오는 3월 의정부, 안양 서비스센터를 시작으로, 대전, 수원, 일산 전시장이 SBH로 순차 통합 전환되며, 부산도 신규 통합 전시장이 문을 연다. 이를 통해 푸조는 기존보다 1개 전시장, 5개 서비스센터 거점이 늘어나는 네트워크 확장 효과를 얻게 된다.
스텔란티스 브랜드 하우스 통합 전환을 통해 고객들은 두 브랜드를 한곳에서 경험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접근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세일즈 및 AS 과정 전반에 걸쳐 스텔란티스 스탠더드에 맞춘 일관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스텔란티스는 네트워크 확대와 더불어 수리비를 경감하여 공식 서비스센터의 문턱을 낮추는 ‘대체 부품’ 도입을 적극 추진한다. 스텔란티스코리아는 푸조의 대체 부품 브랜드 ‘유로레파(EUROREPAR)’에 이어 지프의 새로운 대체 부품 브랜드 ‘비프로 오토(BPROAUTO)’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들 대체 부품 브랜드는 가격이 30% 저렴할 뿐만 아니라 2년 보증을 보장해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만족도 높은 서비스를 선사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사고 차 서비스나 오일 교환 등 공식 서비스센터에서도 합리적인 비용으로 차량 정비가 가능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실질적인 고객 만족도를 높여 나가는데 집중할 방침이다.
‘360도 브랜드 경험’을 위해 가장 중요한 신차 출시 계획도 밝혔다. 지프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시장의 화두가 되고 있는 SUV, 픽업트럭 등 대형 차종을 중심으로 부분변경 모델의 연내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특히 4월 출시를 앞둔 ‘뉴 글래디에이터(NEW GLADIATOR)’는 경쟁 모델 중에서도 ‘최정상급’의 픽업트럭으로, 새로운 ‘세븐-슬롯 그릴’과 더욱 정제된 디자인, 새로운 기술과 안정 장치가 추가된다. 이어 아직 글로벌에서도 공개되지 않은 럭셔리 프리미엄 SUV ‘그랜드 체로키’의 부분변경 모델을 연내 국내 투입한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고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던 스페셜 에디션들도 출격을 대기하고 있다. 랭글러 스페셜 에디션 3종을 비롯, 다양한 콘셉트의 에디션으로 개성 강한 지프 고객들에게 여러 선택지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현장에서는 올해 첫 번째 지프의 스페셜 에디션 모델인 ‘랭글러 ’41 에디션(Wrangler ’41 Edition)’을 특별 전시했다. 랭글러 ’41 에디션은 1941년 모델인 ‘윌리스 MB’에서 영감을 얻어 색상의 이름이 ‘41인 스페셜 헌정 에디션으로, 2월 중 공식 출시 예정이다.
푸조 역시 올해 강력한 신모델 출시로 한 단계 도약할 계획이다. 마일드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도입한 ‘308 MHEV’를 4월 출시하고, ‘408 MHEV’에 이어 외관부터 인포테인먼트까지 완전변경을 거친 ‘뉴 푸조 3008 MHEV’를 통해 새로운 전성기를 기대하고 있다.
▲푸조의 새로운 브랜딩 방향성, ‘예술적 혁명(Artistic Revolution)’
스텔란티스코리아는 푸조의 새로운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키워드로 ‘예술적 혁명(Artistic Revolution)’을 발표하며, 변화를 예고했다.푸조는 프랑스 최초의 자동차 브랜드로서 고유의 예술성과 레이싱 DNA가 결합된 독보적인 헤리티지를 보유하고 있다. 한국 소비자들은 푸조에서 ‘디자인’을 가장 먼저 떠올리며, 푸조의 나라 프랑스에서는 ‘명품, 예술, 미식 그리고 혁명’과 같은 단어들을 연상한다.
이러한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회사는 푸조가 가진 ‘디자인과 기술’이라는 자산에 프랑스만의 문화와 예술을 접목시켜 푸조의 제품을 통해 ‘우아하고 아름답게, 예술적인 방식의 혁명’을 일으키겠다는 새로운 목표와 방향성을 세웠다.
고객들이 브랜드를 보다 깊이 경험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감각적 경험을 중시하는 브랜드들과의 컬래버레이션을 확대 및 문화•예술을 접목한 홍보마케팅 활동으로 브랜드가 전달하고자 하는 감성을 고객들에게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해 나갈 계획이다.
스텔란티스코리아 방실 대표는 “2025년은 고객과 브랜드의 연결을 더욱 강화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푸조의 MHEV 라인업을 비롯해 ‘예술적 혁명’적인 마케팅 활동, 지프의 강력한 신차들을 중심으로 모든 방면에서 향상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 고객이 모든 접점에서 차별화된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