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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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 한 달간 지프·피아트·크라이슬러 전 차종 대상 주요 품목 무상 점검 서비스 제공
- 모파(MOPAR®) 순정 부품·액세서리 및 머천다이즈 아이템 10% 할인
- 캐빈 필터 20% 할인, 배터리·오일 필터 등 모파 순정 소모품 4종 15% 특별 할인
스텔란티스 코리아가 4월 3일(월)부터 29일(토)까지 지프·피아트·크라이슬러 차종을 대상으로 전국 지프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2023 스프링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
'2023 스텔란티스 코리아 스프링 서비스 캠페인'은 봄 시즌을 앞두고 안전한 차량 운행을 위한 무상 점검 서비스 및 수리비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고객들의 차량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고객 만족 프로그램이다.
캠페인 기간 동안 모파(MOPAR®)의 순정 부품(엔진오일 및 타이어 제외), 액세서리 및 머천다이즈 아이템을 10% 할인한다. 또 겨우내 히터, 열선시트 등의 사용으로 전력 소모가 많았던 배터리를 비롯해 오일 필터, 트랜스미션 오일, 브레이크 오일 등 모파 순정 소모품 4종을 15% 할인한다. 모파 순정 캐빈 필터 또한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캐빈 필터는 봄철 황사와 미세먼지의 실내 유입을 걸러주어 쾌적한 실내 공기를 유지할 수 있는 방패 역할을 하는 주요 소모품으로 주기적인 유지 관리가 핵심이다.
스텔란티스 코리아 제이크 아우만 사장은 “고객들이 차량 정기 점검을 통해 편안하고 안전한 봄을 즐길 수 있도록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편의를 증진시키고 차량을 이용하는 모든 과정에서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3 스프링 서비스 캠페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전국 지프 공식 서비스센터 또는 고객 지원 센터(080-365-2470)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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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4월 1일-9일까지 미 유타주 모압에서 제 57회 이스터 지프 사파리 열려
- 전동화 성능 끌어올린 지프 및 모파 콘셉트카 총 7종 공개
- 브랜드 전동화 비전 ‘제로 에미션 프리덤(Zero Emission Freedom)’ 투영한 미래 오프로드 방향성 제안
모든 SUV의 시작, 지프(Jeep®)가 4월 1일부터 9일(현지시각)까지 유타주 모압에서 개최되는 '2023 이스터 지프 사파리(2023 Easter Jeep Safari, 이하 EJS)'에서 지프 브랜드와 모파 브랜드의 지프 퍼포먼스 파츠(Jeep Performance Parts, 이하 JPP) 콘셉트카 7종을 선보인다.
올해 57회째를 맞은 '2023 이스터 지프 사파리'는 지프와 오프로드 마니아들을 위한 축제로, 매해 지프 오너들이 오프로드의 한계를 시험하기 위해 9일 동안 모압에서 극한의 장애물과 코스를 탐험하는 오프로드 행사이다. 이 자리에서 지프는 지프의 가치와 역사, 미래 지향성을 공유할 수 있는 콘셉트카를 모파 브랜드의 부품 사업부 JPP와 협업해 선보이는 만큼 지프 오너뿐 아니라 전세계 오프로드 마니아들의 이목이 집중된다.
올해는 더욱 강력하고 친환경적인 지프와 모파의 콘셉트카가 등장해 미래 모빌리티의 방향성을 제안한다. 전설적인 4x4 성능, 우월한 퍼포먼스, 그리고 더욱 진보된 전동화 기술력을 갖춘 유일무이한 콘셉트카 7종이 미 유타주 모압에 모인다. 지프는 브랜드의 순수전기차 콘셉트인 랭글러 매그니토 3.0을 비롯해, 브랜드 전동화 비전인 ‘제로 에미션 프리덤(Zero Emission Freedom)’을 투영하고 계속해서 오프로드 시장의 리더임을 증명할 3대의 4xe 콘셉트카, 그리고 JPP 산하 모파 브랜드 디자인팀의 창의력과 최신 프로토타입 기술이 반영된 콘셉트카를 선보인다.
지프 브랜드 북미 총괄 짐 모리슨 부사장은 "매해 2만명 이상의 지프 마니아들이 이스터 지프 사파리가 주는 극한의 오프로드를 정복하기 위해 유타주 모압에 모이고 있다.” “그들이 들려주는 생생한 목소리를 통해 지프 엔지니어들은 한계를 뛰어넘은 지프 브랜드의 미래를 그릴 수 있어, 7종의 콘셉트카를 소개하기에 가장 완벽한 장소다”라고 말했다.
지프가 ‘2023 이스터 지프 사파리’에서 선보인 콘셉트카는 다음과 같다.
지프 랭글러 매그니토 3.0(Jeep Wrangler Magneto 3.0)
‘지프 랭글러 매그니토 3.0’은 지프 랭글러 2도어 차체를 기반으로 한 순수 전기 콘셉트카로 지난 EJS에서 소개된 랭글러 매그니토 2.0에 이어 한단계 더 진화된 순수 전기 오프로더이다. 지프 랭글러 매그니토는 무소음, 무공해이지만 그 어떤 지형지물도 돌파할 수 있는 오프로드 성능을 자랑한다. 새롭게 장착된 모터와 프로그래밍을 통해 이전 세대 대비 에너지 효율이 20% 증가했으며 출력 선택 모드, 2단계 전력 재생 모드, 급경사 내리막길 모드 등 전동화 파워트레인의 이점을 적극 활용해 극한의 오프로드 환경에서 운전자를 지원할 기능을 새롭게 추가했다. 매번 진화를 거듭하며 새롭게 탄생한 지프 랭글러 매그니토 3.0의 외관은 이전 세대들로부터 물려받은 브라이트 화이트(Bright White)와 서프 블루(Surf Blue) 테마 색상에 빨간색 액센트를 더해 더욱 역동적인 모습을 연출한다.
지프 스크램블러 392 콘셉(Jeep Scrambler 392 Concept)
‘지프 스크램블러 392 콘셉트’는 1981년도에 출시되었던 컴팩트 트럭, ‘지프 스크램블러(CJ-8)’와 지프 랭글러 루비콘을 결합한 콘셉트카이다. 지프 스크램블러의 오픈-에어링 특징을 살린 스크램블러 392 콘셉트는 470마력의 강력한 힘과, 최대 470lb-ft의 토크를 제공하는 6.4리터 V8 HEMI® 엔진을 장착했다. 지프 스크램블러 392 콘셉트는 가벼운 카본파이버 보디와 지프의 오프로드 라인업인 랭글러 및 글래디에이터를 위해 새롭게 개발한 아큐에어(AccuAir) 에어 서스펜션 킷이 장착된 것이 특징이다. 차내에서뿐만 아니라 무선기기의 블루투스를 사용해 서스펜션 높이를 3.8cm에서 14cm까지 조정할 수 있다. 외관은 서브라임 그린(Sublime Green) 컬러로 지프 스크램블러의 밝고 튀는 특징을 강조했고 시트는 블루 컬러의 체크무늬에 그린 컬러 스티칭을 가미했다.
1978 지프 체로키 4xe 콘셉트(1978 Jeep Cherokee 4xe Concept)
‘1978 지프 체로키 4xe 콘셉트’는1978년 출시 당시, 뛰어난 온오프로드 성능으로 찬사를 받았던 ‘지프 체로키 SJ’를 오마주해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콘셉트카이다. 70년대를 연상하게 하는 레트로 컬러 배열로 빈티지한 느낌을 선사한다. 후드 아래에는 온로드뿐만 아니라 오프로드에서도 특별한 드라이빙 경험을 선사해줄 지프 랭글러 4xe의 첨단 전동화 파워트레인이 내재됐다. 야생적인 오프로드 주행에 대비해 2열은 4-포인트 롤케이지가 장착되어 있으며 적재 공간에는 여분의 타이어를 보관할 수 있게 설계되었다.
지프 랭글러 루비콘 4xe 콘셉트(Jeep Wrangler Rubicon 4xe Concept)
지프 디자인팀은2021년 지프 랭글러 한정판 모델로 출시되었던 투스카데로(Tuscadero) 핑크 컬러 에디션의 압도적인 인기에 힘입어, 매력적인 핑크 컬러에 4xe 파워트레인을 장착한 ‘지프 랭글러 루비콘 4xe 콘셉트’를 선보인다. 오프로드에 특화된 차량답게 타이어는 미국 프리미엄 오프로드 액세서리 전문 업체인 AEV(American Expedition Vehicle)가 제작한 17인치 하이-글로스 블랙 보라휠(Borah Wheel)에 37인치 타이어가 장착되었으며 아큐에어 에어 서스펜션 키트를 적용해 오프로드 성능을 한층 더 강화했다. 외관은 전체적으로 핑크 컬러가 적용되었으며 전면 그릴과 헤드램프 베젤에는 글로스-블랙(Gloss Black) 컬러로 포인트를 줬다. 실내 또한 도어 핸들, 그랩 핸들, 기어 시프트 등 곳곳에 핑크 컬러를 적용해 톡톡 튀는 느낌을 준다.
지프 그랜드 왜고니어 오버랜드 콘셉트(Jeep Grand Wagoneer Overland Concept)
‘지프 그랜드 왜고니어 오버랜드 콘셉트’에는 스텔란티스가 새롭게 개발한 3.0리터 허리케인 트윈 터보 510 엔진이 장착됐다. 510마력의 출력과 500lb-ft의 토크를 발휘하는 엔진은 기존의 V8 및 V6 엔진 대비 더욱 뛰어난 성능과 효율적인 연비를 제공해 오프로드 마니아들로 하여금 더욱 강렬한 모험을 즐길 수 있도록 한다. 차박을 즐기는 이들을 위한 레드테일 오버랜드(RedTail Overland)사의 카본 루프탑 텐트 ‘스카이로프트(Skyloft)’가 설치되었으며 누구나 10초만에 간단하게 펼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차량 실내에는 러그, 베개, 조명 등을 통해 집에 있는 듯한 안락함을 선사하며 자전거 등 여행을 위한 장비를 실을 수 있는 넉넉한 수납 공간도 존재한다. 외관은 건메탈(Gunmetal) 컬러의 액센트를 적용한 인더스트리얼 그린(Industrial Green) 색상으로 마감했다.
지프 랭글러 루비콘 4xe 디파처 콘셉트(Jeep Wrangler Rubicon 4xe Departure Concept)
‘지프 랭글러 루비콘 4xe 디파처 콘셉트’는 미국의 베스트셀링 모델인 랭글러 4xe를 기반으로 ‘모파’의 혁신적이고 독특한 아이템을 채운 콘셉트카다. 맞춤형으로 제작된 튜브 형태의 그릴 가드는 접을 경우 범퍼 벤치로 탈바꿈해 오프로드 트레일 주행 중 휴식을 취할 때 용이하다. 윈드쉴드에는 11인치 LED 조명을 탑재했다. 윈드실드를 접으면 지면을 비출 수 있어 오프로드 주행 시 더욱 선명한 시야를 확보할 수 있게 한다. 위험한 지형과 쉽게 도전하기 어려운 오프로드 코스를 거침없이 주행할 수 있도록 17X8.5인치 휠과 오프로드 전용 타이어인 BF 굿리치 37인치 타이어를 장착했으며 빌스테인(BILSTEIN)의 댐퍼가 포함된 JPP 2인치 리프트 키트가 적용됐다. 또한 커스텀 펜더 플레어는 오프로드 주행 시 넉넉한 타이어 클리어런스를 제공하며 모파가 제작한 튜브 도어는 우수한 오픈-에어링 경험을 제공한다. 외관은 다크 하버(Dark Harbor) 블루 색상을 도색했으며 시트는 브라운 색상의 나파(Nappa) 가죽과 아콘 스쿼시(Acorn Squash) 컬러의 나파 가죽을 조합했다.
지프 글래디에이터 루비콘 사이드번 콘셉트(Jeep Gladiator Rubicon Sideburn Concept)
강렬한 솔라 플래시 옐로우(Solar Flash Yellow) 색상을 적용한 ‘지프 글래디에이터 루비콘 사이드번 콘셉트’는 오프로드 경험의 매력을 한층 더 높일 실험적인 툴들을 적용했다. 지프 글래디에이터 루비콘 사이드번 콘셉트에 처음으로 설치된 맞춤형 JPP 림 라이저(Limb Riser)는 후드 래치 상단에서 윈드실드 헤더 뒤쪽까지 케이블이 설치되어 있어 오프로드 주행 시 전방의 나뭇가지 등으로부터 후드 및 윈드실드를 보호한다. 트럭베드와 차내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카본파이버와 강철로 제작된 JPP 글래디에이터 스포츠 바를 설치했다. 스포츠 바에는 휴대용 스토리지 박스를 고정할 수 있는 선반도 마련했으며 강력하고 경량화된 트럭베드는 짐을 추가로 보관할 수 있도록 휠 플레어 위와 뒤에 일체형 몰리(Molle) 패널을 장착했다. 로토팍스(RotoPaX)의 일체형 컨테이너는 오프로드 주행 중에도 액체를 보관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오픈-에어링 감성은 JPP 하프 도어를 통해 한층 향상되었으며 JPP 사이드 스텝과 JPP 그랩 핸들은 탑승자로 하여금 높은 차체에도 쉬운 탑승을 돕는다. 실내의 시트, 팔걸이, 기어부츠, 주차 브레이크 레버 및 하프도어 스트랩은 어두운 적갈색 색상의 나파 가죽과 소울스토퍼(Soul-stopper) 실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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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동부권 지프 고객의 접근성 향상을 위해 구리에 전용 전시장 신축
- 지프 전용 전시장 최초로 오프로드 체험 공간 조성해 지프 고유의 감성과 경험 제공
- 상반기 내 세 개 지역에서 지프 전용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 추가 오픈 예정
모든 SUV의 시작, 지프(Jeep®)가 구리 지프 전용 전시장을 개장해 구리, 남양주, 하남 등 경기 동부지역의 판매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고객 접점 확대에 나선다.
새롭게 오픈하는 구리 지프 전용 전시장은 지난 2021년 11월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이 지프 신규 딜러사로 선정된 이후 ‘코오롱제이모빌리티’라는 이름으로 처음 문을 연 전시장이다.
구리 지프 전용 전시장은 구리시 토평동(경기도 구리시 벌말로 68)에 자리한다. 구리시 초입에 위치해 남양주와 하남에 거주하는 고객도 부담 없이 방문 가능하다. 연면적 1,085.66㎡(약 328.41평) 규모에 지상 2층으로 구성했으며, 편안하고 고급스러운 고객 라운지와 최신식 시설을 갖춰 내방객은 넓고 안락한 공간에서 차량을 살펴볼 수 있다. 상반기 내 완공 예정인 구리 지프 전용 서비스센터는 전시장과 약 300m 거리에 있어 원스톱 사후 서비스도 가능하다.
특히 지프 전용 전시장 중 최초로 상시 이용이 가능한 오프로드 체험 공간을 마련해 차별화된 시승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체험 공간은 넓은 공터에 통나무, 바위 등 다양한 자연 기물을 활용해 실제 오프로드와 유사한 환경을 조성했다. 이를 통해 내방객들은 도심 속에서도 오프로드 주행에 특화된 지프 SUV의 매력을 충분히 경험할 수 있다.
이번 전시장 오픈으로 지프는 전국 21개 지프 전용 전시장을 구축하게 됐다. 이에 그치지 않고 지프는 상반기 내에 서울 송파구, 서초구, 경기도 구리시에 지프 전용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추가 오픈할 예정이다. 한편, 지프의 첫 전용 전시장이었던 강서 지프 전용 전시장은 고객 접근성 확대를 위해 3월 내에 강서구 중심가로 이전한다.
스텔란티스 코리아 제이크 아우만 사장은 “지프는 전국 모든 곳에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과 서비스가 닿을 수 있도록 꾸준히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있다”며 “구리 지프 전용 전시장에서 전문적인 상담 서비스를 비롯해 색다른 오프로드 경험을 제공하는것처럼, 기본에 충실하면서 지프의 아이덴티티를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전시 공간을 지속적으로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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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일(화)부터 오는 14일(화)까지 2주간 전국 지프 전용 전시장 7곳서 특별 전시
- 지프의 첫 순수 전기 SUV어벤저, ‘2023 유럽 올해의 차’ 수상하며 탁월한 상품성 입증
- 유럽 판매에 이어 한국·일본 등 아시아 주요 전략 시장도 출시 예정
모든 SUV의 시작, 지프(Jeep®)가 브랜드의 첫 순수 전기 SUV인 ‘어벤저(Avenger)’를 아시아 최초로 한국 시장에 공개한다.
지프는 전동화로의 전환이 빠르게 이뤄지고 있는 한국 시장을 겨냥하여 ‘제로 에미션 프리덤(Zero Emission Freedom)을 향한 브랜드의 비전과 약속을 전달하는 동시에, 브랜드의 첫 순수 전기차(BEV)를 향한 국내 고객들의 높은 관심에 보답하고자 28일부터 오는 3월 14일까지 약 2주간 전국 지프 전용 전시장 7곳에서 어벤저 특별 전시를 진행한다.
어벤저는 지프 브랜드 최초 순수 전기 SUV로, 지난해 3월 스텔란티스의 장기 전략 발표회인 ‘데어 포워드 2030(Dare Forward 2030)’에서 계획을 발표한 순수 전기 SUV 라인업 중 첫 번째로 공개된 모델이다. ‘2022 파리 모터쇼’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첫 선을 보인 이래, 유니크하고 경쟁력 있는 디자인, 깔끔하고 견고한 인테리어, 우수한 주행거리 등으로 많은 관심을 받아왔다.
특히 유럽 시장에서 사전계약 한 달 만에 1만 대를 돌파하는 등 성공적인 신고식을 치른데 이어 지프 브랜드 최초로 ‘2023 유럽 올해의 차(European Car of the Year 2023)’에 선정되며 유럽에서 가장 인정받는 지프 모델로 자리잡았다. 향후 한국 및 일본 등 주요 전략 시장에도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국내 출시 일정은 미정)
이에 지프는 국내 고객들이 미리 어벤저를 직접 가까이서 살펴볼 수 있도록 7개의 지프 전용 전시장을 순회하는 ‘어벤저 국내 투어’를 진행한다. 28일과 3월 1일 양일간 구리 지프 전용 전시장을 시작으로 의정부 (3/2~3일), 청담(3/4~5일), 수원(3/6~7일), 대구(3/8~9일), 부산(3/ 10~11일), 강서(3/12~14일) 순으로 진행된다.
이 기간 전시장을 찾은 고객들에게는 아시아 최초로 공개되는 지프 어벤저를 만나고, 각 전시장별로 준비된 엔터테인먼트 프로그램과 케이터링을 즐길 수 있다. 오프로드 모듈을 이용한 도심 속 오프로드 체험 등 전시장 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고객들의 체험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스텔란티스 코리아 제이크 아우만 사장은 “2023년 유럽 올해의 차 수상과 동시에 현재 가장 많은 기대와 관심을 받고 있는 어벤저를 한국 고객들에게 선보일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빠른 시일 내에 한국의 도로에서도 어벤저를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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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매출은 전년 대비 18% 상승한 1,796억 유로
- 조정영업이익(AOI) 233억 유로로 29% 상승… 13% 이윤 창출
- 글로벌 전기차 판매 41% 성장…EU30 상용전기차 판매 1위, 순수전기차 판매 2위 성과
- 108억 유로의 산업 잉여 현금 흐름 창출…전년 대비 78% 상승
- ‘데어 포워드(Dare Forward 2030)’ 전략 실현 위한 현황 공유
스텔란티스가 2022년 한 해 동안 글로벌 시장에서 168억 유로의 순수익을 달성, 전년대비 26%의 이윤을 창출하며 2년 연속 흑자 달성이라는 괄목한 성과를 이뤘다고 발표했다.
스텔란티스는 2022년 실적을 발표하며, 회사가 전년 대비 18% 상승한 1,796억 유로의 순매출을 올렸으며, 조정영업이익(Adjusted Operating Income)은 233억 유로로 전년 동기 대비 약 29% 성장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13%의 이윤을 확보했으며, 순이익 역시 전년 대비 26% 증가한 168억 유로로 크게 상승했다.
스텔란티스는 지난해 전동화, 소프트웨어 개발, 수직계열화 등 다방면에서 빠른 성장세를 보이며 자사의 탄소 중립 전략인 ‘데어포워드 2030(Dare Forward 2030)’ 실현에 빠르게 다가가고 있음을 알렸다. 재무적으로는 2030년까지 2021년 대비 순매출을 2배인 3,000억 유로로 증가시키는 한편, 조정영업이익을 두 자릿수로 유지하는 것이 목표다.
2021년 대비 2030년까지 탄소 배출량을 절반으로 줄이고 2038년까지 탄소 중립을 달성하겠다는 계획을 갖고 있는 스텔란티스는 2022년 한 해 동안 산업 현장 및 사유지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을 11% 감소시켰으며, 고객 만족도 1위를 목표하는 만큼 출고 후 3달 안에 발생하는 차량 결함률을 최대 30% 절감했다고 알렸다.
또한, 회사의 모든 주요 인사 절차는 다양성에 기반하고 있으며, 현재 27%를 차지하는 여성 임원을 2025년까지 30%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스텔란티스의 글로벌 순수전기차(BEV) 판매량도 전년 대비 41% 증가한 28만8000대를 기록하며 전동화가 가속되고 있음을 입증했다. 현재 23종의 BEV가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 출시된 가운데 2024년 말까지 47종으로 2배 이상 늘리고 2030년까지 75종 이상의 모델을 보유해 누적 판매량을 500만대로 늘릴 방침이다.
2022년 스텔란티스는 EU30개 국가에서 상용차 BEV 판매 1위, 전체 BEV 판매 2위를 기록했으며 ‘피아트 뉴 500(Fiat New 500)’은 이탈리아에서 판매 1위, 프랑스에선 푸조 ‘e-208’이 전기차 판매 1위에 올랐다. 지프 ‘랭글러 4xe (Wrangler 4xe)’는 미국과 캐나다를 포함한 북미 지역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이다.
스텔란티스는 각 핵심 분야의 협업을 통한 성과도 공유했다. 원활한 배터리 공급을 위해 삼성 SDI, LG 에너지 솔루션, 오토모티브 셀즈 컴퍼니(Automotive Cells Company)와 함께 총 5곳 (유럽: 3곳, 미국: 2곳)에 기가팩토리 설립을 확정했다. 스타트업 ‘아처’와 eVTOL(전기 수직 이착륙) 비행택시 합작 생산을 가속화하기 위한 수소 모빌리티의 글로벌 선두주자 ‘심비오(Symbio)’의 지분 인수 계획도 밝혔다.
스텔란티스의 소프트웨어 개발은 아마존, 폭스콘 및 퀄컴과의 긴밀한 협업, 1,500명 이상의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채용 및 약 700명의 소프트웨어 및 데이터 아카데미 출신들의 고용을 통해 가능했다. 스텔란티스 소프트웨어 플랫폼인 STLA 브레인(STLA Brain), STLA 스마트 콕핏(STLA SmartCockpit), STLA 오토드라이브(STLA AutoDrive)의 개발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프로토타입의 도로 시험 주행은 2023년 하반기에 시작될 예정이며, 기술 생산은 2024년 말에 시작할 계획이다. 자율주행 기술 개발 업체 ‘ai 모티브(aiMotive)’의 인수로 인공지능 및 자율주행의 핵심기술력을 발전시켰고, 소프트웨어 부문 성장 전략은 2021년 대비 25% 성장함에 따라 2030년 목표인 200억 유로의 순이익과 40%의 총 마진 달성에 순조롭게 다가가고 있다. 2022년말 기준, 지난 5년간 실제로 운영되고 있는 스텔란티스의 커넥티드 차량은 총 1,300만대이며 2030년까지 3,400만대를 목표로 한다.
한편, 스텔란티스의 기록적 성과는 지역별로 확연히 나타났다. ‘제3의 엔진’으로 불리는 중동 및 아프리카, 남미, 중국, 인도 및 아시아 태평양 지역(IAP)의 순매출이 2021년 대비 34% 증가했고 전체 조정영업이익 기여도는 2배 이상인 38억 유로를 기록했다.
카를로스 타바레스 스텔란티스 CEO는 “스텔란티스는 기록적인 성과와 더불어 데어 포워드 2030 전략 달성을 위한 노력의 결과를 보여줬을 뿐만 아니라, 자사의 전동화 전략이 유럽시장에서 얼만큼 효과적이었는지 또한 입증했다”면서 “우리는 현재 기술력, 제품, 원자재, 그리고 배터리 제작에 필요한 모든 조건을 갖추고 있어 북미지역에서도 동일한 혁신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이라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기여한 모든 직원과 파트너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