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공지사항
-
- 지프X마라톤, 80년 이상의 밀리터리 역사 기념 컬렉션 선봬
- 강인한 정신·실용성 등 두 브랜드의 공통 가치 반영해 특별 제작
- 윌리스 MB와 랭글러 루비콘에서 영감 얻은 손목시계 4종 한국서도 구매 가능
(2024년 5월 13일) – 모든 SUV의 시작, 지프(Jeep®)가 캐나다 밀리터리 워치 브랜드 ‘마라톤(Marathon)’과 ‘지프X마라톤(Jeep x Marathon)’ 손목시계 컬렉션 4종을 출시했다.
지프와 마라톤의 강인한 정신을 상징하는 지프X마라톤 컬렉션은 두 브랜드의 밀리터리 역사와 실용적인 디자인을 담아냈다. 컬렉션은 두 브랜드의 기원에 대한 경의를 표현하며, 미국이 제2차 세계대전에서 최초로 사용한 ‘윌리스 MB(Willys MB)’와 이로부터 태어난 ‘랭글러 루비콘(Wrangler Rubicon)’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됐다.
지프X마라톤 컬렉션의 다이얼에는 ‘랭글러 1941 리미티드 에디션(Wrangler 1941 Limited Edition)’에서 영감을 받은 서체를 적용했다. 시계 뒷면에 새겨진 ‘Since 1941’이라는 문구는 지프와 마라톤의 밀리터리 역사를 기념하며, 지프 브랜드의 슬로건 ‘Go Anywhere, Do Anything’ 또한 뒷면에 함께 각인돼 지프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조한다.
컬렉션은 41mm 손목시계 4종으로 구성됐으며 ‘제너럴 퍼포스 오피서 시리즈(General Purpose (GP) Officer’s Series)’ 및 ‘서치 앤드 레스큐 시리즈 (Search and Rescue (SAR) Series)’ 의 두 개 라인업으로 나뉜다.
윌리스 MB에서 영감을 받은 제너럴 퍼포스 오피서 시리즈는 수동 와인딩 방식의 41mm 지프 윌리스 SSGPM과 쿼츠 방식의 41mm 지프 윌리스 SSGPQ 등 필드 워치 2종으로 구성됐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의 마라톤 시계 다이얼을 현대적으로 디자인했으며 스틸 케이스를 파커라이징 처리해 반사율을 낮추고 내구성을 높였다.
서치 앤드 레스큐 시리즈는 랭글러 루비콘에서 영감을 얻었으며, 자동으로 태엽이 감기는 41mm 지프 루비콘 GSAR® 및 쿼츠 방식의 41mm 지프 루비콘 TSAR® 등 다이버 워치 2종으로 제공된다. 지프와 마라톤 브랜드의 특성을 완벽하게 결합해 시대를 초월한 밀리터리 룩을 완성했으며 다이버 워치답게 수심 300m까지 방수가 가능하다.
판매 가격은 ▲41mm 지프 윌리스 SSGPM 650달러 ▲41mm 지프 윌리스 SSGPQ 500달러 ▲41mm 지프 루비콘 GSAR® 1,500달러 ▲41mm 지프 루비콘 TSAR® 1,200달러다. 지프X마라톤 컬렉션은 마라톤 공식 홈페이지에서 주문 가능하다. -
- 지프 ‘4x4데이’ 기념, 찾아가는 마케팅으로 브랜드 인지도·고객 접점 강화 목표
- 오는 6일(토), 반포 한강공원 예빛섬서 지프 랭글러, 그랜드 체로키 등 주요 라인업 전시
- 현장 참여형 SNS 이벤트 진행… 참가자 전원 리유저블 컵 등 다양한 선물까지(2024년 4월 4일) – 모든 SUV의 시작, 지프(Jeep®)가 ‘지프 4x4데이’를 기념해 오는 6일(토), ‘지프 4x4 어반 어드벤처(Urban Adventure) 로드쇼’를 개최한다.
지프는 전 세계적으로 매년 4월 4일을 ‘오직 지프만을 위한’ 지프 4x4데이로 지정, 지프만의 독보적인 4x4 시스템을 기념하고 자유와 모험을 열망하는 고객과 지프의 가치를 공유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오고 있다.
지프는 올해 4x4데이를 맞아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자 6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벚꽃 시즌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서울 반포 한강공원 예빛섬 야외무대 앞에서 로드쇼를 개최한다. 현장에는 다채로운 컬러의 아이코닉 오프로더 ‘더 뉴 랭글러’, 국내 유일 컨버터블 픽업트럭 ‘글래디에이터’, 럭셔리 플래그십 SUV ‘그랜드 체로키’ 등 지프의 대표 차종을 전시, 가족단위 방문객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한 방문객들이 더욱 즐겁게 로드쇼를 즐길 수 있는 참여형 SNS 이벤트도 진행된다. 전시된 지프 차량 또는 포토존에서 촬영한 사진을 ‘#지프, #지프랭글러, #지프어반어드벤처’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한 뒤 인증을 완료한 참가자 전원에게 지프 리유저블 컵을 비롯한 다양한 선물을 증정한다. 뿐만 아니라, 방문객들이 차량을 관람하고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쉬어갈 수 있는 '지프 카페 트럭'도 운영, 편안한 나들이 쉼터를 제공할 예정이다.
스텔란티스코리아 방실 대표는 “사륜 기술의 원조, 지프만의 자유와 모험 정신을 널리 전파하고 시민들과 함께 4x4 데이를 축하하기 위해 마련한 이벤트”라며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봄나들이를 나온 많은 분들이 지프만의 매력을 직접 경험하고, 모험이란 그다지 멀지 않은 우리 바로 곁에 있음을 느낄 수 있는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 시중은행, 타 금융 금리보다 대폭 낮은 0~4%대 저리 상품으로 고객 부담 낮춰- 지프, ‘월 50만 원대’ 레니게이드부터 그랜드 체로키 ‘무이자 할부’까지 다양한 상품- 푸조, 전기차 2종 선납금 0%… 60개월 무이자 할부로 월 40만 원대 소유 가능
(2024년 4월 3일) – 스텔란티스코리아가 고물가, 고금리에 따른 고객들의 자동차 구매 부담을 줄이기 위해 우리금융캐피탈과 손잡고 초저금리 금융 상품을 선보인다.
우리금융캐피탈과의 전속 금융 제휴 계약을 통해 공식 출범한 ‘지프 파이낸셜 서비스’ 또는 ‘푸조 파이낸셜 서비스’를 이용하여 차량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시중은행의 대출 금리 및 타 금융 상품보다 대폭 낮은 0~4%대 금리로 이자 및 월 납입금에 대한 고객의 부담을 낮췄다.
[지프 파이낸셜 서비스]
우선 지프는 60개월 할부 프로그램 이용 시 모델 및 선납금(0%, 30%)에 따라 무이자부터 최대 4.5%대의 금리가 적용된다. 지난 1월 새롭게 선보인 2024년형 더 뉴 랭글러 모델의 경우 선납금에 따라 월 납입금 90만 원~150만 원대라는 매력적인 조건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선납금 납입 여부와 상관없이 금리는 4.3%대로 동일하다. 레니게이드는 선납금 30% 납입 시 0.8%대의 초저금리를 적용해 월 50만 원대라는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가 가능하다. 그랜드 체로키 2열 모델의 경우 리미티드 트림은 ‘선납금 0%+무이자 할부’라는 파격적인 혜택을, 오버랜드 트림은 선납금에 따라 월 납입금 90만 원대의 무이자 할부 또는 0.9%대의 저리 상품을 제공한다. 그랜드 체로키 L 또한 선납금에 따라 무이자 할부 혹은 1.45%의 금리 상품 중 선택할 수 있다.
[푸조 파이낸셜 서비스]
푸조 또한 낮은 금리를 적용한 60개월 할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특히 전기차 e-208과 e-2008 SUV 구매 고객에게는 선납금에 상관없이 무이자 할부를 제공하는 파격적인 상품을 선보인다. 선납금 없이 최저 월 65만 원대 혹은 선납금 30% 적용 시 최저 월 43만 원대라는 경제적인 가격으로 전기차를 소유할 수 있다.
내연기관 모델 또한 대부분 3~4% 초반대의 저리 상품을 제공한다. 선납금을 내지 않을 경우 408은 월 70~80만 원대, 508은 월 70만 원대, 3008 SUV는 월 70~80만 원대, 5008 SUV는 월 80~90만 원대에 구매할 수 있다. 선납금 30% 납입 시 408, 508 및 3008 SUV 모두 월 50만 원대, 5008 SUV는 월 50~60만 원대에 운용 가능하다.
스텔란티스코리아 방실 대표는 “합리적인 가격과 차별화된 혜택으로 고객 부담을 줄이고자 다양한 금융 상품을 마련했다”고 설명하며, “보다 많은 고객이 지프, 푸조만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매 문턱을 낮추고 소통 기회를 마련해 다가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
- 가격 안정화, 네트워크 효율화, 전기차 전문 A/S 인프라 확충해 신뢰 회복- 연내 지프 ‘어벤저’ 및 푸조 ‘308 MHEV’ 출시…파워트레인 다양화 꾀해- 지프, 푸조 고객 접점 늘리고 대고객 소통 행사로 브랜드 경험 강화
(2024년 4월 1일) – 스텔란티스코리아가 1일 ‘2024 스텔란티스코리아 신임 대표 미디어 간담회’를 열고 신뢰 회복과 브랜드 강화에 중점을 둔 2024년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미디어 간담회는 방실 신임 대표의 첫 공식 행사로, 새로운 수장을 맞아 변화를 꾀하고 있는 스텔란티스코리아의 방향성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방실 대표는 브랜드 양극화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다양한 선택지에 대한 갈증을 충족하는 브랜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국산 브랜드에서 넘어오는 고객의 비율을 더 확대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를 위해 스텔란티스코리아는 고객 신뢰 회복과 브랜드 강화를 핵심 목표로 판매부터 A/S, 제품 포트폴리오, 마케팅 전략 등 사업을 전방위적으로 검토 및 강화해 단단한 기반을 다져 나갈 방침이다.
방 대표는 이날 우선 최우선 과제로 ‘가격 정책 안정화’를 꼽으며, 상시 할인 프로모션을 지양하고 가격 안정성을 유지해 딜러와의 상생은 물론, 고객들이 믿고 살 수 있도록 브랜드 가치를 끌어올리겠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 3월 체결한 우리금융캐피탈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모델별 맞춤형 금융 상품을 제공, 고금리 시대에 고객 부담을 줄이고 만족도를 높여나간다는 방침이다.
가격 정책과 더불어 고객 신뢰를 얻는 가장 중요한 요소로 서비스 품질을 언급하며, 무조건적인 확장은 지양하고 스텔란티스 브랜드 간의 시너지를 만들어 고객은 더 쉬운 접근이 가능하고, 딜러는 효율적인 운영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지난해부터 도입한 스텔란티스 브랜드 하우스 전략 하에 고객 접점을 늘리는데 집중, 올해 원주와 광주에 2개의 스텔란티스 브랜드 하우스 전시장과 1개의 통합 서비스센터를 원주에 오픈할 예정이며, 2026년까지 총 9개의 전시장과 10개 서비스센터를 스텔란티스 브랜드 하우스로 전환한다.
뿐만 아니라, 본격적인 전동화 전환에 대비해 전기차 A/S 인프라 확대 및 정비 전문성 확대에 나선다. 전기차 수리 센터를 레벨 1~3으로 구분, 전기차 전문 테크니션이 상주해 전기차 수리에 필요한 특수 공구까지 갖춘 레벨 2에 해당하는 E-엑스퍼트(E-Expert) 센터부터 배터리 수명 관리까지 책임지는 레벨 3 E-리페어(E-Repair)까지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간다. 최근 전기차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서영대학교와 산학협력을 맺는 등 전기차 테크니션 양성에 지속 투자해 전기차 전용 인프라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방실 대표는 브랜드 강화에 최우선적으로 중요한 부분은 ‘제품’이라면서 두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잘 보여줄 수 있는 모델 포트폴리오를 구상 중이라고 말했다. 올해는 지프 브랜드의 첫 순수 전기차인 ‘어벤저(Avenger)’를 하반기에 선보일 예정이며, 푸조는 다양한 파워트레인 도입 요구에 부응하여 ‘308 마일드 하이브리드(MHEV) 모델’을 추가한다.
고객과 긴밀한 유대감을 형성하고 로열티를 강화하기 위한 소통도 확대한다. 지프는 올해 다양한 고객 경험 마케팅으로 자유와 모험을 열망하는 고객과 정통 SUV로서의 브랜드 가치를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국내에 가장 먼저 진출한 수입차 브랜드 중 하나인 푸조의 저력을 강조하며, 올해 파리 올림픽이 예정돼 있는 만큼 브랜드 강화의 기회로 삼아 브랜드 충성도를 높이고,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할 수 있는 푸조만의 브랜드 컬처를 선보이겠다고 약속했다.
스텔란티스코리아 방실 대표는 “올해 판매 확대에 중점을 두기보다는 고객과의 만남을 기억에 남는 경험으로 만들기 위해 전념하겠다”며 “소비자들의 취향은 더욱 세분화, 다양화되고 있기에 기회는 있다고 생각하며, 스텔란티스의 매력적인 두 브랜드로 비단 수입차 고객뿐만이 아닌, 국산차 고객들에게도 한 발짝 더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
- 23일부터 31일까지 美 유타주 모압에서 제58회 이스터 지프 사파리(EJS) 개최
- PHEV부터 오프로드 특화 모델까지 다양한 제품군 선봬…지프·모파 각 2종씩 제작
(2024년 3월 26일) – 모든 SUV의 시작, 지프(Jeep®)가 3월 23일부터 31일(현지시각)까지 미국 유타주 모압에서 ‘2024 이스터 지프 사파리(Easter Jeep Safari, 이하 EJS)’를 개최, 눈길을 사로잡는 콘셉트카 4종을 공개한다.
올해로 58회째를 맞은 ‘2024 EJS는 오프로드 탐험을 즐기는 지프 마니아들을 위한 축제로, 매해 지프 오너들이 모압에서 출발해 9일 간 극한의 장애물과 코스를 맞닥뜨리며 차량의 한계를 시험해 볼 수 있는 오프로드 행사다. 지프는 그간 EJS에서 모파 브랜드의 부품 사업부 ‘지프 퍼포먼스 파츠(Jeep Performance Parts, 이하 JPP)’와 협업해 브랜드 가치와 역사, 미래 지향성을 공유할 수 있는 콘셉트카를 공개해왔다.
올해는 더욱 강력하고, 다재다능하며, 친환경적인 지프와 모파의 콘셉트카가 등장해 미래 온·오프로드 모빌리티의 방향성을 제시한다. 비교불가한 4x4 성능, 보다 견고해진 퍼포먼스, 한 단계 진화한 전동화 기술력, 성능이 검증된 동력계를 갖춘 콘셉트카 4종이 유타주 모압에서 선보인다. 지프는 과거의 유산을 이어받은 랭글러 루비콘 392 및 랭글러 4xe 기반의 콘셉트카를 각 1대씩 선보이며, JPP 산하 모파 브랜드 디자인팀은 창의성과 최신 프로토타입 기술을 반영해 더욱 업그레이드된 콘셉트카 2대를 소개했다.
지프 브랜드 북미 총괄 빌 페퍼(Bill Peffer) 부사장은 “이스터 지프 사파리는 매년 2만명 이상의 지프 마니아들이 모여 세계에서 가장 상징적인 4x4 브랜드인 지프를 기념하는 행사로, 새로운 콘셉트카를 소개하기에 완벽한 장소”라며 “4xe 전동화 모델부터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파워의 392 모델까지, 올해 선보이는 콘셉트카는 가장 유능한 랭글러가 어떻게 다양한 사람들을 매혹시킬 수 있는지 보여준다”고 말했다.
지프가 2024 이스터 지프 사파리에서 선보인 콘셉트카는 다음과 같다.
지프 로우 다운 콘셉트(Jeep Low Down Concept)
‘지프 로우 다운 콘셉트’는 ‘지프 랭글러 로어 40(Jeep Wrangler Lower 40)’ 콘셉트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한 모델이다. 2009년 이스터 지프 사파리에서 선보였던 지프 랭글러 로어 40 콘셉트는 지프 마니아들이 선호하는 콘셉트카 중 하나다. 지프 랭글러 루비콘 392를 기반으로 하며 최고 출력 475마력의 강력한 6.4L 392 V8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를 조합했다. 20인치 비드락 휠에 42인치 BF굿리치(BFGoodrich) 머드타이어를 장착했으며, 타이어의 직경과 앞뒤 범퍼가 짧아져 무게 중심이 낮아지고 지상고, 램프각, 접근각 및 이탈각이 대폭 향상됐다. 짙은 포이즌 애플 레드(Poison Apple Red) 컬러의 외관에 특별히 제작된 붉은 색상의 비키니 탑을 장착했으며, 뒷문 손잡이를 제거하고 레이싱카 스타일의 연료 주입구, 내부가 들여다보이는 맞춤형 카본 후드 등을 적용해 심플함을 더했다.
지프 윌리스 디스패처 콘셉트(Jeep Willys Dispatcher Concept)
지프 브랜드의 과거와 미래를 아우르는 ‘지프 윌리스 디스패처 콘셉트’는 지프 랭글러 4xe를 기반으로 제작했으며, 견고하고 실용적인 외관과 현대적이고 기술적으로 진보된 4xe 시스템의 오프로드 성능이 조화를 이룬다. 윌리스 디스패처 콘셉트는 2.0L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4xe 시스템을 기반으로 구동되며, 8단 자동변속기와 맞물려 375마력과 470lb-ft의 토크를 발휘한다. 외관은 복고풍으로 완전히 새롭게 개조했으며 과거에 큰 사랑을 받았던 최초의 민간용 랭글러 CJ 모델(1951 CJ-3A)과 동일하게 후드 측면에 ‘WILLYS’ 레터링을 새겼다. 또한 푸른빛을 띠는 엘리먼트 115 그린(Element 115 Green) 컬러의 외관, 유광 블랙 컬러로 코팅된 윈드쉴드 헤더, 크림 컬러의 휠이 어우러져 시선을 사로잡는다. 실내 좌석은 헤드레스트를 제거해 과거의 빈티지한 느낌을 한껏 살렸다. 차량 루프의 JPP 비키니 탑과 실내 바닥의 JPP 비닐 커버는 눈, 비 등의 기상 조건과 물 또는 진흙으로부터 차량과 탑승객을 보호한다.
지프 글래디에이터 루비콘 하이 탑 콘셉트(Jeep Gladiator Rubicon High Top Concept)
‘지프 글래디에이터 루비콘 하이 탑 콘셉트’는 글래디에이터의 오프로드 한계를 한층 끌어올리려는 JPP 디자인 및 엔지니어링 팀의 노력이 깃든 모델이다. 18x9.0인치 KMC 비드락 휠에 거대한 40x13.5R18 BF굿리치 올-터레인 타이어를 장착해 차체를 높였으며 JPP 플랫 펜더 플레어, 다나 60 프론트/리어 액슬과 아큐에어(Accuair) 에어 서스펜션을 적용해 어떤 험난한 오프로드 탐험도 수월하게 돌파할 수 있다. 파워트레인은 3.6L 펜타스타 V6 엔진과 손쉽게 변속이 가능한 토크플라이트(TorqueFlite) 8단 자동변속기를 조합해 오프로드의 필수 요소인 저속 토크에 중점을 둔 넓은 토크 영역을 제공한다. 외관은 황갈색과 검은색의 투톤으로 이루어진 진저 스냅 메탈릭(Ginger Snap metallic) 컬러로 레트로한 분위기를 풍기며 실내 또한 외관과 동일한 컬러의 색 조합으로 통일했다. 특히 데크형 트럭베드 수납 시스템을 탑재, 슬라이딩 형식으로 잠금이 가능한 추가 화물 공간과 트럭베드 상단에 이중으로 짐을 보관할 수 있다. 이외에도 락 레일 파워 스텝, 머리 위를 보호하는 JPP 선 보닛, JPP 페달 키트, 전천후 바닥 매트, 도어 실 가드 등을 추가 제공한다.
지프 베케이셔니어 콘셉트(Jeep Vacationeer Concept)
‘지프 베케이셔니어 콘셉트’는 휴가(Vacation)와 왜고니어(Wagoneer)를 합성한 차명에서 유추할 수 있듯, 외관부터 실내 공간까지 편안함과 모험심을 현대적인 기능과 결합한 프리미엄 SUV이다. JPP 디자인팀은 1960년대 후반부터 1990년대 초반까지 국토를 횡단한 지프 왜고니어 및 그랜드 왜고니어 모델을 기반으로 외장에 독특한 스피아민트 컬러를 적용하고 차체 옆면을 감싸는 우드그레인 그래픽을 더해 베케이셔니어 콘셉트를 완성했다. 루프에는 탄소섬유로 제작한 레드테일 오버랜드(RedTail Overland)사의 루프탑 텐트 ‘스카이로프트(Skyloft)’를 장착해 2인 취침 공간을 제공한다. 차량의 2열과 3열 시트는 스카이로프트로의 접근 용이성을 높이고자 제거했으며, 작은 계단을 통해 텐트로 이동할 수 있다. 앞좌석은 유명 패션 디자이너인 킬 제임스 패트릭(Kiel James Patrick)이 디자인한 투펠로 가죽 시트를 적용했다. 동력계는 3.0L 허리케인 트윈터보 510 엔진을 얹어 최고 510마력과 최대 500lb-ft의 토크를 발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