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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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랭글러 4xe 미디어아트 옥외광고 및 영상광고 국내 유명 광고제 4관왕 달성!
- 가장 지프다운 방법으로 고객에게 지프의 전동화 비전 재치있게 전달
- 스텔란티스 그룹, 친환경 모빌리티 그룹 전환 가속화… 3월 1일 그룹 장기 전략 발표
모든 SUV의 시작, 지프(Jeep®)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이하 PHEV) SUV, ‘지프 랭글러 4xe(Jeep Wrangler 4xe)’가 국내 유명 광고제에서 다수의 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지프는 지난해 9월 브랜드 최초의 전동화 모델인 랭글러 4xe 국내 출시에 맞춰 ‘Our Green is Not Mild’ 캠페인을 진행하며 자동차 브랜드 최초로 입체감 있는 ‘아나몰픽(Anamorphic)’ 기법의 미디어아트를 선보인 바 있다. 삼성동 코엑스 K-POP 스퀘어 미디어에 한 달간 전시된 랭글러 4xe 아나몰픽 미디어아트 옥외 광고는 극대화된 입체감을 통해 영상 내 효과 요소인 물과 돌이 화면 밖으로 튈 것 같은 착각을 불러 일으키고, 랭글러 4xe 모델이 가로 약 81m, 세로 약 20m 크기의 국내 최대 규모의 옥외 디지털 사이니지를 부수고 나오는 듯한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했다. 거친 자연을 누비는 랭글러 4xe의 모습을 통해 단순히 효율적인 친환경 차가 아닌, 진정 지프만의 ‘친환경’이 무엇인지를 전달하고자 했다.
해당 미디어 아트는 한국광고총연합회에서 주관하는 한국 광고계 최고 권위의 광고상인 ‘제28회 대한민국 광고대상’에서 옥외광고 부문 동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광고 대상에서 수입 자동차 브랜드가 수상한 것은 지프가 최초다. 또한 ‘제15회 A.N.D(앤) 어워드 디지털 광고&캠페인’ 운송 부문에서 대상(Grand Prix)도 수상했다.
옥외 광고와 함께 브랜드 홍보대사 ‘비’와 함께한 디지털 영상 광고 또한 ▲제15회 A.N.D(앤) 어워드 디지털 광고캠페인 운송 부문 최우수상과 ▲모비인사이드 어워드 자동차 부문을 수상하는 등 국내 유명 광고제에서 총 4관왕을 달성했다.
‘제로 에미션 프리덤 (Zero Emission Freedom)’이라는 스텔란티스의 전동화 비전 아래 국내에 처음으로 선보인 랭글러 4xe는 지난 80년간 지프가 계승해온 4x4의 정통성에 친환경을 접목해 1회 충전으로 약 32km를 전기 모드로만 주행할 수 있는 가장 정숙하면서도 강력한 랭글러로 국내 출시 전 사전 예약을 통해 초기 배정 물량 80대가 완판되며 큰 관심을 모은 바 있다.
뛰어난 기술력을 인정받은 랭글러 4xe는 ▲워즈오토(WardsAuto) 2021 워즈오토 Top 10 엔진 & 동력시스템, ▲기어정키(GearJunkie) 올해의 모험을 위한 차를 수상했으며, 국내에서도 ▲한국자동차기자협회가 선정한 10월 ‘이달의 차’에 이름을 올리는 등 국내외를 불문하고 친환경 오프로더로서의 진면목을 인정받고 있다.
스텔란티스 코리아 제이크 아우만 사장은 “혁신적인 기술력으로 국내 전동화 시장에 지각 변동을 일으키고 있는 랭글러4xe가 마케팅 캠페인을 통해서도 괄목적인 성과를 거두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제로 에미션 프리덤을 향한 지프의 여정은 올해도 계속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성원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지프가 속한 스텔란티스 그룹은 전동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2025년까지 모든 차종의 전동화 모델을 출시할 계획이며, 전기차 전환 및 소프트웨어 개발에 약 41조원(300억 유로) 투자 계획을 밝힌 바 있다. 또한 스텔란티스는 오는 3월 1일 그룹의 장기 전략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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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모빌리티 시대를 위한 기회 모색…혁신적, 효율적인 솔루션 제공
주요 업적 달성과 동시에 전략적 파트너십 통한 탄탄한 기업 기반 구축
오는 3월 1일, 스텔란티스 그룹 장기 전략 계획 발표 예정
과감하면서도 통찰력 있는 전략을 기반으로 끊임없는 혁신과 지속 가능한 솔루션을 통해 모빌리티의 미래를 구현하겠다는 비전 아래 출범한 스텔란티스가 창립 1주년을 맞아 지난 1년간 스텔란티스 그룹이 달성한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 방향성을 제시했다.
카를로스 타바레스 스텔란티스 CEO는 “고객의 디지털 라이프스타일 증가에 따라 우리 산업은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면서 “인류가 지구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한층 더 친환경적이면서 합리적이고, 안전한 이동수단의 필요성이 요구되는 시기에 스텔란티스가 탄생한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니었다”고 말했다.
타바레스 CEO는 스텔란티스 그룹이 지난 1년간 회사의 기반을 다지고 업계를 이끌어온 괄목할만한 성과를 다음과 같이 요약했다.
- "다양성을 근간으로, 스텔란티스는 세상이 나아갈 방향성을 제시한다"라는 기업의 목적과 가치를 정의하고 직원 및 기업이 진출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
- 유효성을 입증한 운영 지배 구조 및 리더십 팀의 신속한 수립
- 시트로엥 C4 / 피아트 펄스 / DS 4, DS 9 / 지프 커맨더, 그랜드 체로키, 그랜드 체로키 L, 왜고니어, 그랜드 왜고니어 / 마세라티 MC20/ 오펠 모카, 록스-e / 푸조 308 (올해의 차 수상)을 포함한 10종 이상의 성공적인 신차 출시
-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혁신적이고 강력한 생태계를 구축하는 동시에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 기술 기업으로의 전환을 위해 14개의 자동차 브랜드와 2개의 모빌리티 브랜드를 지원하는 전동화 및 소프트웨어 전략 실행, 2025년까지 300억 유로 이상의 투자 계획 발표
- 현재 33종의 전동화 차량 보유, 야심찬 전동화 전략 아래 향후 18개월에 걸쳐 8종의 배터리 전기 자동차 공개 및 오토모티브 셀 컴퍼니(Automotive Cells Company), 팩토리얼 에너지(Factorial Energy), LG 에너지솔루션, 삼성SDI 및 벌칸 에너지 솔루션(Vulcan Energy Solution)과의 파트너십 체결
- 아마존(Amazon), BMW, 폭스콘(Foxconn) 및 웨이모(Waymo)와의 협업을 통한 소프트웨어 혁신 가속화
- 美 퍼스트 인베스터 파이낸셜 서비스(First Investors Financial Services) 인수를 통한 글로벌 금융 운영 강화 및 유럽 전역에 걸쳐 BNP 파리바 퍼스널 파이낸스(BNP Paribas Personal Finance), 크레딧 아그리콜 소비자 금융 (Crédit Agricole Consumer Finance) 및 산탄데르 소비자 금융(Santander Consumer Finance)과의 파트너십
- 2022년 3월 1일 스텔란티스 장기 전략 발표 예정
카를로스 타바레스 스텔란티스 CEO는 “신생 기업인 만큼 아직 해결해야 할 과제들이 많지만, 스텔란티스는 올바른 길을 걷고 있다고 믿고 있다”며 “치열한 경쟁 속에서 스텔란티스에게 던져지는 도전들을 기회로 삼아 계속 전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스텔란티스의 여정은 1년전, 유럽, 북미 그리고 남미를 포함한 3개 주요 지역에서 시작됐다. 중국, 아프리카, 중동, 오세아니아, 인도와 같이 높은 시장성을 평가받는 30개국 이상에서 공식 출범 했으며, 130개 이상의 시장에서 스텔란티스만의 최고의 고객 서비스를 제공할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스텔란티스 그룹 주요 이정표
- 2019년 12월 18일: Groupe PSA와 FCA, 50/50 합병 계약 체결
- 2020년 7월 15일: PSA와 FCA, 합병된 사명: 스텔란티스(Stellantis)로 확정
- 2020년 9월 14일: COVID-19 팬데믹의 경제적 영향을 고려하여 합병 계약 개정안 서명
- 2020년 9월 29일: FCA 및 PSA 이사회 구성원 구성 발표
- 2020년 11월 9일: 스텔란티스 로고 공개
- 2021년 1월 4일: PSA 및 FCA 주주 총회에서 회사 합병 승인
- 2021년 1월 16일: PSA와 FCA의 합병 완료
- 2021년 1월 17일: 합병회사 상호를 ‘스텔란티스 N.V. (Stellantis N.V.)’로 변경
- 2021년 1월 18일: 프랑스 파리의 유로넥스트와 이탈리아 밀라노의 보르사에 상장
- 2021년 1월 19일: 스텔란티스, 뉴욕 증권거래소에 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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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만대 클럽 재입성에 일조한 전국 우수 세일즈 컨설턴트 53명 시상
- ‘서비스 클럽 어워드’ 신설… 최고 고객 서비스 제공한 서비스 어드바이저 41명 시상
모든 SUV의 시작, 지프(Jeep®)가 2021년 한 해 동안 역대 최고 판매 실적 달성에 기여한 모든 딜러사 및 서비스 센터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축하하기 위해, 전국 18개 딜러사를 대상으로 지난 14일(금) ‘2021 지프 딜러 어워드’ 시상식을 개최했다.
서울 반얀트리 호텔에서 진행된 이번 ‘2021 지프 딜러 어워드’ 시상식은 최고의 세일즈 성과를 달성한 ‘세일즈 클럽 어워드’ 시상뿐만 아니라, 우수한 고객 응대와 능력을 검증 받은 서비스 어드바이저를 대상으로 ‘서비스 클럽 어워드’ 시상 부문을 올해부터 신설해 시상했다.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올해 시상식은 국가에서 규정한 기존의 방역 수칙을 따를 뿐만 아니라, 자체적으로도 한층 더 엄격한 방역 수칙을 적용했다. 식사 시간 이외 전원 마스크 착용, 방역 패스 기본 소지는 물론 참가자 전원이 PCR 검사를 통해 48시간 이내 음성 확인서를 소지해야만 참석이 가능하도록 조치를 취하는 등 방역에 만전을 기했다.
이 날 시상식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은 딜러사 임직원은 총 94명으로, 세일즈 클럽에 선정된 이들은 총 53명이다. 이 중 지프 세일즈 클럽의 최고의 명예로 불리는 마스터 멤버는 청담 전시장 이우진, 분당 전시장 김하근, 부산 전시장 맹훈영, 서초 전시장 김준형, 제주 전시장 윤태겸, 인천 전시장 김영진, 수원 전시장 신광욱 및 황진원, 울산 전시장 김정대, 대구 전시장 이광수 세일즈 컨설턴트 등 총 10인이 수상했다. 마스터 멤버로 선정된 이들에게는 1년간 지프 레니게이드 1대와 특별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또한, 2021년 지프 브랜드가 강조한 최고의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의 결실을 보여준 서비스 어드바이저들의 활약을 축하하기 위해 새롭게 마련한 ‘서비스 클럽 어워드’에서는 15개 부문에서 총 41명의 직원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스텔란티스 코리아 제이크 아우만 사장은 “지프가 국내 진출 이후 2번째로 1만대 클럽에 진입하게 된 것은 스텔란티스 코리아 임직원, 딜러사 그리고 서비스 센터 모두의 노력과 열정 없이는 불가능 했을 것”이라며 “2022년도에도 지프 브랜드와 공식 딜러사들이 하나가 되어 최고의 고객 서비스를 통해 균형 잡힌 성장세를 이어 나가겠다”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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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인 두 남자 주인공의 애마(愛馬)로 지프 ‘랭글러 4xe’와 ‘그랜드 체로키’ 지원
모든 SUV의 시작, 지프(Jeep®)가 tvN의 새해 첫 월화 드라마 ‘고스트 닥터’에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SUV인 ‘랭글러 4xe’와 프리미엄 SUV ‘그랜드 체로키’를 협찬 차량으로 제공한다.
tvN 고스트 닥터는 신들린 의술의 오만한 천재 의사 정지훈(차영민 역)과 사명감 없는 황금 수저 레지던트 김 범(고승탁 역)이 주연 배우로 합을 맞춰, 배경도 실력도 극과 극인 두 의사가 육체를 공유하면서 벌어지는 메디컬 스토리다. 16부작으로 구성된 고스트 닥터는 1월 3일 첫 방송으로 공개되어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10시 30분에 tvN을 통해 방영된다.
고스트 닥터에 노출된 차량은 국내에 최초로 선보인 지프 브랜드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SUV ‘랭글러 4xe’와 전 세계적으로 700만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린 대형 프리미엄 SUV ‘그랜드 체로키’이다. 특히, 랭글러 4xe는 극 중 톡톡 튀는 MZ 세대 의사 고승탁의 스타일리시한 동반자로 등장, 친환경 차량을 상징하는 하이드로 블루(Hydro Blue) 대담한 색상이 개성 강한 극 중 캐릭터를 대변하고 있다.
랭글러 4xe는 랭글러 중에서도 기술적으로 가장 뛰어난 친환경 모델로, 지프의 전동화 비전을 상징하는 ‘제로 에미션 프리덤(Zero Emission Freedom)’ 실현에 대한 각오를 보여주고자 지난 9월 국내 출시됐다. 1회 충전으로 약 32km를 오로지 전기 모드로 주행할 수 있는 가장 정숙하면서도 강력한 랭글러로 현재까지도 계속해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출중한 실력으로 흉부외과 최고의 에이스로 꼽히는 차영민의 극 중 깔끔하고 완벽주의적 성향을 반영하고 있는 그랜드 체로키는 1992년 디트로이트 북미 국제 오토 행사장인 코보 홀(Cobo Hall)의 유리문을 깨고 나오는 인상적인 첫 데뷔를 장식한 이래 프리미엄 SUV의 어원을 탄생시킨 지프의 대형 프리미엄 SUV다. 지난 30년간 4세대에 걸쳐 진화를 걸쳐 700개 이상의 최다 어워드 수상 경력을 보유하며 지프의 스테디 셀러로서의 명성을 이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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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텔란티스, CES 2022 가상 경험 통해 전동화, 콕핏(cockpit) 기술, 자율주행 및 커넥티비티 관련 진보된 기술력 선보이며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 기술 기업으로의 전환 예고
- 스텔란티스 부스 내 도심형 전기차 ‘시트로엥 에이미(Citroën Ami)’ 및 미래 모빌리티 컨셉카 ‘시트로엥 스케이트(Citroën Skate)’, 다양한 수상 경력에 빛나는 유커넥트5(Uconnect5) 시스템이 장착된 2022 지프 그랜드 체로키 4xe, DS 오토모빌 포뮬러 E 경주용 차량, 피아트 뉴 500 및 크라이슬러 에어플로우 컨셉카 전시
스텔란티스가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2'에서 그룹내 14개 브랜드의 미래를 선도할 수 있는 자사의 역량 뿐 만 아니라 첨단 전동화, 실내 공간 기술, 자율주행 및 커넥티비티 기술을 제시한다.
오는 8일까지 미국 네바다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CES 2022에서 스텔란티스는 자사 글로벌 포트폴리오의 핵심 자동차 및 첨단 기술을 방문객들에게 선보이며, 차세대 고객들이 누릴 모빌리티의 미래를 재창조하고 변혁하기 위한 스텔란티스 여정의 실체를 경험할 수 있는 경유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카를로스 타바레스(Carlos Tavares) 스텔란티스 CEO는 “자동차는 우리의 디지털 라이프의 필수적인 부분이며, 모빌리티의 미래는 기술력이 이끌 것이다”며 “연료전지 밴(Van)을 포함한 30여개의 전동화 모델이 연결성, 자율주행 등 스텔란티스 전동화 전략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각각의 역할도 중요하지만 함께 서로 연결되어야만 한다. 스텔란티스의 창조성, 엔지니어링 역량 및 혁신적 파트너십을 통해 우리 고객들에게 최고의, 그리고 가장 지속가능성이 높은 모빌리티를 제공할 것”이라 말했다.
이 밖에도 스텔란티스는 CES 2022에서 세계를 이끄는 스텔란티스 14개 브랜드의 임직원들이 개발하고 있는 다양한 최첨단 기술을 선보인다. 스텔란티스 부스와 가상현실 쇼에서는 전 세계에 광범위한 운전 기술 및 동력 시스템을 아우르는 양산 차량과 콘셉트 차량을 공개한다.
- 크라이슬러 에어플로우(Airflow) 컨셉카 및 순수 전기차 브랜드로의 도약 발표: 최첨단 드라이브 시스템 기술, 완전히 연결된 고객 경험, 첨단 모빌리티 사양 등을 장착한 이번 컨셉카는 영감을 자극하는 역동적 디자인을 담았으며, 크라이슬러 브랜드 미래의 모습이 담겨있다. 직관적인 AI 및 커넥티드 자동차 기술의 결합체인 에어플로우 컨셉 모델은 350-400마일(약 560-640km)의 주행 거리 및 고속 충전 기능이 제공된다. 깔끔하게 연결된 에어플로우의 STLA 스마트콕핏은 STLA 브레인에 의해 동작하며, 디지털 업무 및 가정 환경을 확장 및 통합시킴으로써 모든 승객을 위한 개인 맞춤형 경험을 선사한다. 크라이슬러 에어플로우의 STLA 브레인 플랫폼은 완전 무선 업데이트가 가능하며, 새롭고 업그레이드된 사양 및 기능을 빠르게 제공함으로써 오랜 시간이 지나도 자동차를 지속적으로 향상 및 개선시킨다. 크라이슬러 에어플로우에는 레벨 3 자율주행을 가능케 하는 STLA 오토드라이브가 장착되어 있으며, 이 역시 무선 업데이트를 통해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크라이슬러는 2025년 브랜드 최초의 배터리 전기 자동차를 출시하고 2028년까지 순수 전기 라인업을 완성한다는 목표를 제시함으로써 브랜드의 변혁을 예고하고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 기술을 선도하는데 앞장설 예정이다.
- 시트로엥 스케이트(Citroën Skate): 모빌리티 서비스와 플랫폼을 분리한 개념을 차용한 시트로엥 스케이트는 모빌리티 서비스 제공 범위는 확대하면서 자율주행 기술의 활용을 극대화해주는 콘셉트이다. 전용 차선을 누비며 이동하는 시트로엥 스케이트는 스케이트 위에 결합된 팟(Pods)으로 승객들에게 편안한 모빌리티 경험을 선사한다. 완전 자율주행 기술과 순수 전기차 기술을 적용한 스케이트는 전용 차선을 움직이면서 무선 충전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공유 가능한 자율주행 모빌리티에 대한 시트로엥의 비전은 고객들이 보다 합리적이면서도 지속가능한 자율주행 기술을 경험할 수 있게 해줄 것이다.
- 시트로엥 에이미(Citroën Ami): 시트로엥은 (프랑스에서는) 14세부터 이용 가능한 도심에 특화된 자사의 초소형 모빌리티 제품에 순수 전기차 모델을 제공해 오고 있다. 2m41cm 길이의 2인승 모빌리티 모델인 에이미는 운전과 주차가 쉽고 도심 내 배기가스 배출이 제한된 지역 어느 곳이든 이동이 가능하다. 표준화된 소켓으로 3시간 만에 완충이 가능하고 1회 충전 시 70km까지 주행가능한 배터리를 탑재한 에이미는 제한 속도 45km까지 운행이 가능하다. 에이미의 밀폐된 인테리어는 탑승자에게 따뜻한 공간을 제공해주는 것은 물론이고, 외부 환경으로부터 탑승자를 보호해준다.
- DS 포뮬러 E: ‘DS E-TENSE FE21’은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에 출전하는 차량이다. (드라이버 무게를 포함해) 1,984파운드에 달하는 최신 레이싱카는 338마력의 출력을 자랑하는 전기 모터와 52kWh 배터리를 포함해 900볼트의 시스템을 갖췄다. 전기 토크가 결합된 경량화된 디자인으로 인해 정지상태에서 시속 60마일까지 단 2.8초만에 주행할 수 있다. 실제 레이싱하는 속도로, ‘DS E-TENSE FE21’는 전기 동력으로 60마일까지 운행이 가능하다. ABB FIA 포뮬러 E 대회에서 2018/19시즌과 2019/20 시즌 연달아 (팀 챔피언 및 드라이버 챔피언 부문 모두에서) 더블 챔피언을 달성한 데 이어, DS 오토모빌과 테치타 팀은 시즌 8에서 세 번째 더블 챔피언 타이틀을 목표로 파트너십을 이어간다. 포뮬러 E는 전 모델을 100% 전동화 하려는 DS 오토모빌의 전략에 필요한 심도 깊은 노하우를 보다 빠르게 구축할 수 있도록 해주고 있다.
- 지프의 프리미엄과 전동화: 지프는 브랜드의 프리미엄 아이콘 모델이자 브랜드 내 가장 고급 모델로 재탄생된 왜고니어와 그랜드 왜고니어, 브랜드 글로벌 비전인 ‘제로-에미션 프리덤(Zero-emission Freedom)’을 추구하는 플러그 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 랭글러 4xe 및 그랜드 체로키 4xe를 전시한다. 더불어 지프 랭글러 루비콘 2도어를 기반한 컨셉카로 지속 가능하고 조용하며, 민첩하면서 확실한 암벽 등반력까지 갖춘 완전한 기능의 전기차 지프 매그니토(Jeep Magneto)로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2021년 7월 스텔란티스는 2025년까지 전동화 및 소프트웨어 개발에 300억 유로를 투자해 자사 14개 브랜드의 미래를 이끌 혁신적인 기술과 고객 중심 솔루션을 창출한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스텔란티스 소프트웨어 전략은 회사의 차량 전동화 계획과 맞물려 진행되며, 2030년까지 유럽 판매 차량의 70%, 미국 판매 차량의 40%를 저공해 차량으로 채우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회사의 상징적인 14개 브랜드는 동급 최고의 순수 전동화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전념할 것이다. 이번 전략에는 세계를 선도하는 기술 기업들과의 협업이 포함되어 있다. 스텔란티스는 전기 배터리 개발을 진행하기 위해 2021년 다음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
- 오토모티브 셀 컴퍼니(ACC)에는 스텔란티스와 토탈에너지스에 더해 메르세데스-벤츠가 합류했으며, 2030년까지 최소 120GWh 용량의 배터리를 양산하는 것으로 생산 목표를 상향 조정함으로써 유럽 내 최대 전기차 배터리 생산자로 자리잡을 예정이다.
- 팩토리얼의 고전압 트랙션 전고체 배터리 기술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공동 개발 계약이 체결되었다. 스텔란티스는 2026년 최초의 상용화 전고체 배터리 기술을 선보이는 것을 목표로 제시했다.
- 북미 지역에서의 배터리 셀 및 모듈 생산을 위한 LG와의 합작 회사를 설립한다. 오는 2024년 1분기부터 배터리 생산을 시작할 예정이며, 연간 40GWh의 규모의 배터리를 생산하는 것이 목표다.
- 삼성과의 협업으로 북미 지역에서 배터리 셀 및 모듈 생산을 위한 합작 회사를 설립한다. 2025년 가동 예정인 공장은 최초 가동 시점에서 연간 23GWh 규모의 배터리를 생산할 예정이며, 추후 생산 규모를 40GWh까지 확장할 계획이다.
- 벌칸(Vulcan)과의 계약을 통해 전동화 차량 배터리에 사용될 수산화리튬을 공급받는다. 독일 어퍼 라인 밸리에서 진행되는 벌칸의 제로 카본 리튬 프로젝트는 지열 에너지를 통해 화석연료 없이 최소한의 용수 사용만으로 배터리용 수산화리튬을 추출하며, 이를 통해 배터리 금속 공급사슬에서 탄소 배출을 감소시킨다.
또한, 첨단 인포테인먼트과 자율주행 개발을 촉진 및 혁신을 위해 스텔란티스는 다음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
- 아마존(Amazon)과 스텔란티스는 2024년부터 스텔란티스의 새로운 디지털 캐빈 플랫폼인 STLA 스마트콕핏의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협업한다. 스텔란티스는 아마존을 소프트웨어 중심의 장기적인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차량 플랫폼을 위한 ‘우선 클라우드 공급업체’로 선정, 협업 엔지니어링 및 혁신 이니셔티브와 도구로 새로운 디지털 제품의 출시 기간을 단축하고 효율적인 인력 운영에 활용한다. 이는 아마존의 인공지능(AI) 비서 ‘알렉사(Alexa)’을 탑재해 네비게이션은 물론, 차량 정비, 온라인 서비스 및 결제 서비스와 같은 맞춤형 커넥티드 서비스를 개발할 예정이다. 아마존은 2023년부터 신형 램프로마스터 배터리전기차(BEV)의 첫 상용 고객사로 나서면서 지속 가능한 배송망을 넓힌다.
- 모바일 드라이브(폭스콘)은 STLA 스마트콕핏의 혁신적인 디지털 콕핏 및 개인 맞춤형 커넥티드 서비스를 통해 자동차 실내 사용자 경험을 향상시킨다. STLA 스마트콕핏은 차량 승객의 디지털 라이프를 원할하게 통합시킴으로써 제3의 맞춤형 생활 공간을 조성하는 역할을 한다.
- BMW와의 지속적인 공동 개발을 통해 STLA 오토드라이브에 최대 레벨 3 자율주행을 제공한다.
- 웨이모(Waymo)와의 협력을 통해 레벨 4 및 레벨 4+ 자율주행 차량을 개발한다. 웨이모 드라이버가 장착된 크라이슬러 퍼시피카 하이브리드 수천 대가 진행 중인 미국 애리조나 피닉스에서의 완전 자율주행 운행을 바탕으로, 스텔란티스와 웨이모는 이제 지역 내 배달 사업까지 제휴를 확장한다. 경상용차 시장을 선도하는 스텔란티스의 역량과 전동화 투자를 바탕으로, 양사는 이윤 개발에 집중된 협력을 진행 중이다. 엔지니어링 팀은 2022년부터 스텔란티스 시제품 개발에 착수할 예정이다.
- 폭스콘(Foxconn)은 스텔란티스의 최신 STLA 브레인 아키텍처에 필요한 최첨단 반도체 기술을 설계 및 판매한다. 해당 반도체는 2024년 스텔란티스 차량에 도입 및 장착될 예정이며, 가치사슬 내 안정성을 향상시키고 복잡성을 감소시킬 것이다.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기술 기업으로의 전환을 위해 카를로스 타바레스 CEO가 발표한 내용은 스텔란티스 홈페이지 CES 2022 웹캐스트 다시보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